대상: 고등학교 3학년 남자 학생 H군

증세: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로 학교 생활이 어렵다

접촉: H군 문제를 어머니가 청소년 상담소의 상담원에게 이야기한 결과 이야기를 들은 상담원이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해서 H군 어머니에게 추천하여 어머니가 치료자를 찾아오게 됨

진단명: 대인 공포증, 회피적 성격장애, 애착 장애

치료 기간: 6개월

치료 결과: H군은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치료 의욕이 없어 치료를 중단하고 말았다

 

치료의 과정

 H군은 어머니의 설득으로 치료자에게 왔으나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겠다는 의지가 없었다. 살기가 싫고 죽고 싶다고 했다. 죽고 싶으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불쌍해서 죽을 수 없다고 했다. H군의 어머니를 불러서 H군의 어린 시절의 양육을 분석해 본 결과 H군은 유복자로 태어났다고 했다. 어머니가 아버지의 간청에 못이겨 결혼을 결심했고 결혼을 하게된 이유는 H군을 임신했기 때문이었다. H군을 임신한 후에 6개월 만에 남편이 사고로 사망했고 부인은 임신한 아이를 지우고 싶었으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H군을 낳게 되었다고 했다. H군은 아버지의 얼굴을 모르고 자랐다. 시부모님은 외동 아들이 죽어서 대가 끊길 것을 두려워해서 며느리인 H군의 어머니를 극진히 대접을 했고 며느리는 시부모님을 배신할 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는 것이었다. H군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고 같은 교회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나서 사귀게 된 것도 알 게 되었다. 시부모님은 며느리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H군을 어려서부터 맡아서 키우셨다고 했다. 며느니의 눈치를 보면서 혹시 며느리가 재혼을 할까 봐써 전전긍긍해 왔고 항상 며느리를 감시해 왔다고 H군의 어머니가 이야기를 했다. H군의 어머니는 재혼을 하자는 청혼이 많았으나 시부모님을 실망시켜 드리기 싫어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H군은 어머니가 양육하지 않았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양육한 관계로 지금은 엄마와 함께 둘이서 따로 살고 있지만 어머니와 눈 맞추기를 하지 못한다고 했다. 어머니와 친밀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손자의 문제가 자꾸 커 가게 되자 하나뿐인 손자가 사회생활을 하지 못할까 걱정이 태산 같았다. 어머니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고 하는 일들이 제대로 뜻대로 되지 않아서 항상 시부모님에게 돈을 얻어 간다고 시부모가 불평한다고 했다. "너는 일을 할 때 마다 큰 소리를 쳐 놓고 하나도 제대도 되는 일은 없느냐?"라고 물을 때마다 미안해서 시부모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 볼 수 없다고 했다.

 H의 핵심 문제는 H군이 공부 시간에 선생님의 눈을 쳐다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자신을 쳐다보는 선생님들의 눈 빛에서 "바보 같은 놈" "병신 같은 놈"이라는 비난을 한다는 것이었다. 선생님들이 H군에게 직접 그런 이야기를 했느냐는 물음에는 직접 그렇게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공부 시간이 되면 H군은 항상 머리를 숙이고 책상만 쳐다 본다고 했다. 선생님이 그런 말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선생님들이 그런 비난을 한다는 것을 알 게 되었느냐고 물었을 때 H군은 어쩌다 선생님을 쳐다보면 선생님들이 다른 학생은 쳐다보지 않고 자신만 쳐다 본다는 것이었다. H군이 늘 정면으로 앞을 쳐다보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까 선생님들이 H군이 눈에 띄었고 다른 학생들은 모두 정면을 바로 보고 있는데 유독 H군 만이 고개를 떨구고 책상만 쳐다보고 있으니 쉽게 눈의 띄었고 그런 학생이 어쩌다 고개를 들고 정면을 쳐다보니 이상해서 H군을 주시하게 되었음을 H군은 모르고 있었다. 즉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주의, 관심을 끌려는 행동임을 모르고 있었다. H군은 학교에 등교하거나 하교를 할 때 항상 택시를 타고 다닌다고 했다. 경제적으로 풍족해서가 아니라 동료들과의 관계가 안 되어 동료들과의 관계를 피하기 위해서 하는 방어적인 행동임을 분석에서 알 게  되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특별한 경제적인 능력이 없었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H군의 집은 학교에서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으나 걸어서 학교에 가면 길거리에서 동료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동료들과 어떻게 관계를 해야 하나를 몰라서 불편하고 또 다른 친구들은 삼삼오오로 짝을 지어서 가는데 자신은 혼자서 외톨이로 걸어가는 모습을 의식해서 다른 동료들이 자신을 보고 비웃거나 모욕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H군은 야외 학습, 소풍은 아예 가지 않는다고 했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서 동료들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치료실에서 치료자와 대화 시에도 H군은 치료자의 눈을 피했다. 눈맞추기를 하지 못했다. 언제나 이야기를 할 때는 다른 곳을 쳐다 보거나 손장난을 하고 있었다. 불안해서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H군은 초등학교 시절에서부터 항상 엄마의 행동을 감시하고 엄마의 보호자 역할을 해 온 것이 밝혀졌다. 엄마는 직장 생활을 하다가 보니까 동료들과 파티에 참석하거나 친구 집에서 자고 오는 경우에는 H군은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하고 어김없이 H군은 엄마를 기다리며 온갖 상상을 한다는 것이었다.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잠을 자고 있을 것이다 혹은 엄마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하지 않을까? 등으로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고 항상 엄마가 떠나지 않을까? 두려움 속에서 살아 왔다고 했다. 분석 결과 이러한 H군의 불안은 바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불안이 손자인 H군에게 감정이 조율되어 마음의 공명으로 나타난 것임이 밝혀졌다. H군의 어머니는 시부모가 자신을 감시해 왔으며 언제 재혼으로 H군을 버리고 떠날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살고 있으며 H군의 어머니가 사업 관계로 다른 남자들과 만나는 것을 싫어해 왔다고 했다. 실제로 H군의 어머니는 여러 명의 남자들로부터 재혼하자거나 사업 자금을 대 줄 터이니 함께 동거 생활을 하자고 설득을 당했고 같이 식사를 하는 남자들이 많다고 실토를 했다. H군이 어머니의 이러한 행동을 감지하고 자신을 버리고 떠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자신의 문제에 신경을 써도 부족할 시기인 사춘기를 엄마의 보호자로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H군의 어머니는 미인형에 속했다. 어머니는 이제 중년이 되었고 젊음을 낭비해 가고 있다고 했다. 외롭고 고통스러워서 실제로 재혼을 여러번 결심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론적 근거

 H군의 어머니는 H군의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은 비위가 약해서 식사를 하다가 어린 H군이 똥을 싸서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시어머니가 H군의 옷을 벗기면 구역질을 하며 밖으로 피신을 갔다고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를 했다. 이 이야기 속에 H군의 어머니의 자식에대한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자신의 분신인 자식의 똥이 더렵다고 느끼는 어머니가 어떻게 자식을 키울 수가 있겠는가? 옛날 우리 부모님은 흔히 자식을 키우려면 똥, 오줌을 서말이나 먹어야 한다는 말이 이것을 말해준다. H군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면서 치료자는 어떤 부인이 한 말이 떠올랐다. 그 부인은 할아버지의 손자 사랑을 이렇게 이야기 했다. 어린 손자가 설사를 해서 할머니가 똥 기저기를 갈아주려고 했을 때 엉덩이가 흘어서 손자가 아파하는 울음 소리를 듣고 할아버지가 옆에서 똥을 딲을 때 울고 있는 손자의 항문을 할아버지가 혀로 햝아 주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적어도 손자 사랑이 그 정도가 되어야 자식을 키울 수 있다는 말이다. H군의 어머니는 H군을 낳기만 했지 양육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마로 느껴지지 않고 이방인으로 느껴지고 있음을 H군이 엄마와 눈을 맞추지 못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었다. 엄마와 친밀감 형성에 장벽이 생긴 것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눈도 맞추기가 안 되는지를 물었을 때 H군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학교 생활이 안 되니까 미안해서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눈도 똑 바로 쳐다볼 수 없다고 했다. 시부모가 아들이 사망하자 며느리가 재혼해서 손자를 버리고 떠날 것이라는 불안이 시부모와 며느리 사이에서 감시와 의심으로 남아서 이러한 심리적 올가미가 손자인 H군에게 공명되어 어머니를 감시하느라고 사춘기를 다 날려 보내 버린 것임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며느리와 시부모 사이에서 서로 심리적인 줄 다리기를 한 것이었다. 며느리는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즉 사업을 하는데 자금이 부족하거나 자신이 하는 일에 시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지 않으면 시부모의 약점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의심스러운 행동을 직감하면 시부모는 며느리를 달래기 위해서 며느리가 요구하는 요청을 들어주어 왔다는 점이었다. 서로가 서로를 이용한 것이었다. 며느니를 붙잡아 놓으려는 시부모의 욕심이 평생동안 며느리에게 끌려다니는 올까미가 된 것이다. 며느리 역시 우유부단해서 평생동안 재혼을 할까 말까 망설이면서 아직도 결단을 내리고 못하고 있었다. 서로가 서로의 심리적인 올까미에 희생된 것이다. 남편이 없이 유복자를 낳았으면 손자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키우는 것은 좋은데 며느리를 자유롭게 해방시켜 주었어야 했었고 며느리 역시 자신의 인생을 찾아서 과감하게 나섰어야 했었다. H군의 어머니는 지금도 H군이 다 커서 독립할 시기가 되면 재혼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결국은 H군은 무의식적으로 어머니를 떠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이 병들어서 어머니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행동임을 모르고 있었다. H군은 어머니의 마음을 읽고 자신이 독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어머니가 떠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H군 스스로가 문제를 만들어서 어머니를 떠나지 못하고 만들고 있는 것이었다. H군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며느리의 줄다리기의 희생양이 된 셈이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를 이용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음을 서로가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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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과정

 H군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저 소득층 사람들로써 치료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H군이 이것을 감지하고 스스로 치료 효과가 없어서 그만 두겠다는 포기 의사를 밝혔고 치료는 중단되고 말았다. 어머니 역시 심리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으로 자신의 심리적 문제가 되물림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치료를 시작한지 6개월이 되면서 조급하게 치료 효과만 계산하고 있어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참고 기다릴 수가 없었다. 심리치료를 긍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생리적 치료 효과와는 다르다. 내면의 심리적 흐름을 분석해 내야 하고 그 심리적 매듭이 어떻게 얽혀서 매듭이 되었는가를 찾아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모르고 있었다. 만약 H군이 계속해서 치료를 받았다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를 예측해서 기술해 보자. 먼저 위와 같은 심리적 흐름을 할아버지, 할머니와 어머니가 이해를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언제까지는 재혼을 하지 않겠다고 확인을 시키고 H군에게 재혼 걱정을 하지 않도록 어머니가 믿음을 주어서 H군이 어머니를 감시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그 다음에 H군이 자신의 문제에만 신경을 쓰도록 한다. 지금까지 엄마 문제에 매달려 정작 자신의 문제는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는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데 에너지를 집중하도록 해야한다. H군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불안, 걱정을 대신하고 있음을 알 게 한다. 어머니의 인생은 어머니의 것이고 H군의 인생은 H군의 것임을 알 게 만들어야 한다. H군이 잘 되어서 자신의 삶을 바르게 살 수 있을 때 어머니가 재혼을 하던 혼자서 살던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H군을 어머니와 할아버지, 할머니 사이의 밀착 관계에서 떼어내야 한다. 스스로 혼자서 일어설 수 있게 해야 한다. H군과 대화를 계속하면서 자신의 내면의 억압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하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귈 수 있게 한다. H군은 자신이 아버지가 없는 유복자라는 것과 어머니가 다른 남자들과 사귈지도 모른다는 것을 비밀로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동료들에게 밝혀질까 두려워해서 친구 관계를 피한 것임을 알 게 한다. 이러한 치료 과정을 거치는데는 적어도 5년-6년이 걸릴 것이다. 이 기간을 참고 견딜 수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임을 부모님들은 알아야 한다.

치료 종결

 H군은 6개월이 지나가면서 더 이상 치료실에 나타나지 않았다. 어머니도 치료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두 번째는 심리적인 문제를 잘 모른다는 점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손자의 문제를 안타까워하면서도 심리치료가 생리적 치료처럼 병원에 가서 약만 먹으면 저절로 낮는다는 생각 때문에 더 치료가 지속될 수가 없었다.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대화에 기술이 없어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치료자에게 e-mail로 자신의 문제점을 호소하며 치료 상담을 의뢰해 온 학생의 메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저 좀 도와주세요..
보낸날짜 2003년 08월 27일 수요일, 낮 12시 59분 58초 +0900 (JST)
보낸이      수신거부에 추가    주소록에 추가
받는이 jongmankim@hanmail.net
안녕하세요
저 같은 경우도 치료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확실한건 고통받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26살의 늦은 대학생입니다.
6년간 한 직장에서 충실히 직장생활하다가 고졸이라는
컴플렉스때문에 늦은 나이에 야간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사교성이 좋아 친구들도 많고 학과공부도 곧잘합니다.
다만 전 남들앞에 나서기가 너무 두려워요..
일대일로는 말도 잘하고 유머도 있고 한데,
남들한테 주목받는 입장이 되면 심장이 너무 떨려서
제대로 말도 못해요..
대학생이라 발표도 많이 해야하고, 때론 한시간의 수업도
혼자서 진행해야 할 때가 있는데 전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선생님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 같은 경우를 보질 못해서 이러는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다른사람들도 남들 앞에 설땐 다들 떨리고 긴장해도 곧잘
하잖아요 근데 전 진짜 한마디도 못해요..

선생님, 자신감을 가져라.. 이런 말씀은 사양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논드립니다.
보낸날짜 2003년 11월 04일 화요일, 오전 11시 06분 55초 +0900
보낸이    수신거부에 추가    주소록에 추가
받는이 jongmankim@hanmail.net
 
교수님,
상담 실습생 xxx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상담과정에 방향을 안내받고자 연락드립니다. 내담자는 무표정하고 매사 의욕없고 아버지(학원강사)를 무서워하는 아이입니다.
그동안 자발적인 발표 연습끝에 발표도 하고 그림을 잘그려 포스터 반 대표 상도 받앗습니다. 많이 활발해졌지만 아직도 극복되지 못한 점은 말하기 싫어요 그냥 이대로 살래요(말안하고 무표정하게)를 강조하고 아버지가 무섭고 싫답니다. 아버지는 어릴때 다쳐서 등이 굽은 장애를 갖고 키도 내담자와 비슷한 정도라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살은 탓에 그것에 익숙해져서 감정의 표현에 징그럽다고 하면서 그냥 무표정하게 있겠답니다. 아버지의 장애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오체불만족이란 책을 읽게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뭔가 도움이 되고 싶은데 시일을 두고 천천히 아이의 사고부터 바꿔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형상도 싫다고 어제는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런 아버지의 애정을 느끼지도 못한채 3-4살때부터 국어수학을 가르친다고 윽박질렀는데 그래서 빈의자 기법으로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말하게도 했는데 속시원하지 않네요. 교수님의 지혜로운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늘고맙습니다.

 

위의 학생 만큼 심각한 문제를 가진 여고 1학년 여학생으로 도벽 문제로 치료자에게 1년 동안 치료를 받아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애착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신 분은 "정신분석 심리치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존 볼비의 "애착 이론"을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더 세분화된 문제점들을 알고 싶은 분은 청소년 크리닉에 들어가시면 17개의 세분화 된 영역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